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
무인기로 주요 시설의 좌표를 파악해 향후 군사작전에 활용할 의도다.북한도 무인기나 드론으로 얼마든지 테러 행위에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
국방부는 2014년 북한군 무인기 침투 사건 이후 이스라엘제 레이더 등을 도입했다.파주 등 경기도 일원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침투했다.우리 군이 탐지해도 상관없다는.
맞대응으로 북한 지역에 처음 무인기를 보내 정찰활동을 했다.또 인천공항 등에서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북한의 대담한 무인기 침투는 최근 미사일 개발과 맞물려 매우 우려된다.
그러나 이런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대비태세는 제한적이다.그렇기에 빠르게 우호적 여론을 만들고.
아이돌 멤버가 소속사와 이런저런 갈등 끝에 나가는 경우조차 표면적으로는 쌍방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온 게 지금까지 익숙한 장면이었다.그런데 이렇게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퇴출을 통보하는 건 워낙 이례적이라 비단 이달의 소녀 팬이 아니라도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이달의 소녀의 경우도 ‘비용을 5:5로 한다는 연예계 전반의 표준에서 상당히 벗어난 계약 내용 자체도 문제였지만.그래픽=신재민 기자 요새 내가 가장 열심히 탐구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가 K-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