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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머물러 있던 해양문명권을 중국에서는 ‘남도(南島) 문명이라 부른다.타이완을 ‘소(小)류구로 적은 기록이 14세기까지 중국에서 나타난 데서 그 시대 타이완의 존재감이 얼마나 빈약했는지 알아볼 수 있다.‘양(洋)은 동양·서양 등 용례에서 ‘바다가 아니라 광대한 지역과 해역을 포괄하는 의미다.
백제가 멸망 전에 왜(倭)의 중국 왕래를 도와주던 상황을 보여준다.이름도 중국식인 정동(鄭迵)으로 전해진다.
류구에 대한 일본의 관심은 배경의 중국 때문이었고.
1609년 정벌에 항복한 왕과 신하들이 사쓰마에 대한 충성 서약을 요구받았을 때 단 한 명 거부하고 처형당한 대신이 있었다.중국 직항이 가능한 선박과 항해술이 확보될 때까지 류구 항로가 필요했던 것 같다.
11세기 들어 육지세력의 반격이 시작된다.7~9세기 일본 견당사(遣唐使)의 항로 변천에서 알아볼 수 있다.
1874년에는 일본군이 타이완에 출병했다.1872년 일본이 류구국을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