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매립지가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있었죠.2002년에 나왔던 마트 비닐봉투 대체용 재사용 종량제봉투.
규격봉투가 아닌 데 생활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일은 이제 상상하기 어렵게 됐는데요.동아일보DB*이 기사는 23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매립지 조성과 쓰레기 소각시설 건설은 순탄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봉투를 사서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고.그런데 지금은 쓰레기는 줄고 재활용은 생활화됐습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014년 보고서에서 종량제 시행 후 2012년까지 생활폐기물 감소와 재활용 증가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최소 19조56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콩이 20년에 걸친 논의 끝에 드디어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하기로 한 겁니다.일본처럼 학비 등을 지원하고 10년 지방 근무(전공의 근무기간 포함)를 조건으로 시행하는 것을 검토해볼 만하다.
◇신영석=보건사회연구원에서 30년 넘게 보건의료 분야를 연구해온 전문가.의료비 지출을 조장하는 형태를 방치하는 나라가 세계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 한국은 1~2분 진료하고.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새해부터 난데없이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청과) 진료 차질 때문에 야단이 났다.